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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관은 멀쩡한데 수리비만 몇 백…”
“뒤늦게 프레임 사고였다는 걸 알았어요…”
중고차 시장의 대표적인 리스크, 바로 **‘사고차’**입니다.
딜러의 “단순교환이에요~”라는 말만 믿었다간,
나중에 큰 수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선 사고차의 정의부터 직접 판별하는 법,
그리고 사고차 구입 시 절대 피해야 할 유형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❓ 사고차란?
차체 뼈대(프레임)나 주요 부위를 수리하거나 교체한 차량
사고차의 분류
유형 설명 위험도
단순 교환 | 범퍼, 도어, 펜더 등 겉 부품 교체 | 낮음 |
골격 교체 | 프레임, 사이드멤버 등 뼈대 수리/교체 | 매우 높음 |
침수/전손 | 침수, 대파, 보험 전손 차량 | 최고 위험 |
✅ 프레임 손상 차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✅ 중고차 사고차 확인법 6단계
1. 🔧 성능점검기록부 확인
가장 먼저 확인할 서류입니다.
항목 확인 방법
사고 이력 | '유', '무' 표시 여부 |
주요골격 손상 | 인사이드패널, 크로스멤버, 휠하우스 등 |
판정자 정보 | 점검자 이름, 점검일자 확인 |
📌 ‘무사고차’는 단순 외판 교환까지만 포함됩니다.
프레임 수리 시 반드시 사고차로 명시됩니다.
2. 📸 카히스토리로 보험 이력 확인
- 보험 처리된 수리 내역 조회 가능
- 수리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사고 의심
▶ https://www.carhistory.or.kr
💡 사고 이력이 있는데도 성능점검표에 없다면 → 허위 가능성
3. 👀 차체 도장면 육안 확인
체크포인트 의심 신호
도장 색 차이 | 한 부위만 더 진하거나 연함 |
이음새 | 문 틈, 보닛 틈 간격이 다름 |
용접 흔적 | 프레임 근처 용접선이 두껍거나 번진 경우 |
볼트 자국 | 나사 푼 자국이 있음 = 교체 흔적 |
🧠 "자동차는 비대칭이 아닙니다." →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면 수리 이력 의심
4. 🧲 자기장 체크 (도막 두께 측정기)
- 도막 측정기로 차량 도장 두께 확인
- 정상: 90~140μm, 이상: 200μm 이상 → 판금도장 가능성
- 네이버/쿠팡 등에서 1~2만 원대 구매 가능
📌 똑같은 부위라도 한 쪽만 도막이 두껍다면 재도장 가능성 높음
5. 🪛 엔진룸/트렁크 내부 점검
- 엔진룸/트렁크 안쪽 철판 색상/이음선 확인
- 용접선이 고르지 않거나 페인트 번짐 → 교체 흔적
- 트렁크 바닥 찌그러짐 → 후방 추돌 이력 의심
6. 🛠️ OBD 진단기로 오류 코드 확인
- 사고차는 전자장치에 오류코드가 남아있는 경우 많음
- 스마트폰 연결용 OBD 진단기 사용 (쿠팡에서 구매 가능)
- 에어백 작동 여부, ABS, 충돌 이력 등 확인 가능
🚫 절대 피해야 할 사고차 유형
유형 이유
프레임 손상차 | 강성 약화, 충돌 시 생명 위험 |
에어백 미작동 차량 | 에어백 전개 후 미수리 차량 많음 |
전손차량 → 수리 후 판매 | 심각한 구조적 결함 가능 |
🧾 사고차 확인 체크리스트
항목 확인 여부
성능점검기록부 확인 | ✅ |
카히스토리 조회 | ✅ |
도장면 이상 없음 | ✅ |
프레임 부위 용접 없음 | ✅ |
도막 두께 정상 | ✅ |
OBD 오류코드 없음 | ✅ |
✍️ 마무리 요약
중고차 사고 여부는 겉보다 프레임, 용접, 정비 이력에서 드러납니다.
성능기록부 + 카히스토리 + 육안 점검을 함께 해야 진짜 사고차를 피할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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