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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고차를 살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,
    “주행거리 몇 키로까지 괜찮나요?”

    👉 중고차에서 주행거리(키로수)는 차량 상태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 중 하나입니다.
    하지만 단순히 “키로수가 낮다 = 좋은 차”는 아닙니다.
    오늘은 중고차 키로수의 ‘진짜 기준’과 함께 믿고 살 수 있는 차를 고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.


    ✅ 중고차 주행거리, 왜 중요할까?

    자동차는 사용하면서 부품이 마모되는 소모품 집합체입니다.
    주행거리가 많다는 건 → 부품 노화 + 고장 확률 ↑

    📌 주행거리가 많을수록:

    • 엔진 마모 가능성 증가
    • 미션/하체 수명 단축
    • 중고차 가치 하락
    • 보험료·세금 영향은 없음

    ✅ 주행거리 기준: 몇 km까지가 적당할까?

       차량  연식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적정 주행거리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기준상태 판단 기준

     

    1~3년 ~3만 km 매우 양호
    4~6년 6만9만 km 정상 범위
    7~10년 10만13만 km 점검 필요
    10년 이상 15만 km 이상 철저한 점검 필수
     

    👉 1년에 평균 1만~1.5만km 주행이 일반적입니다.
    예: 5년된 차량이 7만km → 정상 / 12만km → 과다주행


    🔍 “짧은 주행거리 = 좋은 차”는 아닐 수도 있다?

    맞습니다. 주행거리는 중요하지만, 그것만으로 차량 상태를 판단하긴 어렵습니다.

    ❌ 너무 짧은 주행거리 주의

    • 10년 된 차량인데 2만km?
      → 장기 방치, 배터리/오일 순환 문제, 엔진 부식 가능성

    📌 ‘짧은 키로수’는 오히려 경계 대상일 수 있습니다.
    👉 중요한 건 “정상 주행 + 꾸준한 관리 여부”


    ⚠️ 주행거리 조작, 이렇게 피하세요!

    중고차 시장에서는 아직도 키로수 조작이 존재합니다.
    주행거리를 속이면 차량 가치가 수백만 원까지 왜곡될 수 있죠.

    ✔️ 주행거리 조작 확인법

    1. 카히스토리 조회 (www.carhistory.or.kr)
      → 보험 정비 이력, 검사 이력에서 키로수 비교
    2. 자동차 성능·상태 점검기록부 확인
      → 주행거리 항목은 반드시 공인된 기관에서 작성
    3. 타이어 마모도, 브레이크 패드 상태 체크
      → 실사용 주행거리와 일치 여부 확인

    🧾 키로수보다 더 중요한 것

           항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유

     

    정비 이력 정기 점검 여부, 부품 교체 이력 확인
    오일 교환 주기 엔진 수명 유지에 결정적
    미션·하체 상태 사고나 충격 이력 여부 확인 가능
    사고이력 침수, 전손, 대파 차량은 피할 것
     

    👉 주행거리는 “참고 정보”일 뿐, 차량 상태가 종합적으로 좋아야 합니다.


    💬 실전 예시로 보는 키로수 기준

    • 2017년식 아반떼 / 5만km → 상태 양호, 가성비 중고차
    • 2018년식 K3 / 13만km → 연식 대비 과주행, 하체 점검 필요
    • 2014년식 스파크 / 9만km → 경차는 10만km 전후가 적정
    • 2020년식 쏘나타 / 3만km → 출퇴근용으로 탁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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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✅ 결론 요약

    ✔️ 키로수는 1년에 1~1.5만km가 적정 기준
    ✔️ 10만km 이하면 보통 “양호”, 15만km 이상은 점검 필수
    ✔️ 단, 짧은 주행거리도 무조건 좋은 건 아님
    ✔️ 성능점검표, 카히스토리 등으로 진짜 상태 확인이 가장 중요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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