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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와 일반 도로(도심·국도 등)에서 사용되는 과속 단속 카메라는 종류와 작동 방식이 다양합니다. 아래에서 종류별 특징, 단속 방식, 설치 위치, 운전자 유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1️⃣ 과속 카메라의 기본 목적
- 교통사고 예방
- 법정 최고속도 준수 유도
- 사고 다발 구간 관리
특히 고속도로·도심 교차로·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됩니다.
2️⃣ 고속도로 및 도로에서 사용되는 과속 카메라 종류
① 고정식 과속 카메라
📍 설치 위치
- 고속도로
- 국도
- 도심 주요 간선도로
- 사고 다발 구간
📸 단속 방식
- 정해진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의 순간 속도 측정
- 차량 번호판 촬영
📌 특징
- 사전에 단속 표지판 설치 의무
- 야간·우천 시에도 촬영 가능
- 가장 흔한 단속 카메라
② 이동식 과속 카메라
📍 설치 위치
- 갓길
- 삼각대 또는 경찰 차량 내부
- 단속 구간이 수시로 변경됨
📸 단속 방식
- 레이저(LIDAR) 또는 레이더 방식
- 갑작스러운 단속 가능
📌 특징
- 고정 위치가 없어 예측이 어려움
- 고속도로·국도·도심 모두 사용
- 단속 표지판이 없는 경우도 있음
③ 구간 단속 카메라 (평균속도 단속)
📍 설치 위치
- 고속도로 터널 전후
- 사고 다발 장거리 구간
📸 단속 방식
-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서 차량 번호 인식
- 주행 거리 ÷ 소요 시간 = 평균 속도
- 평균 속도가 제한 속도 초과 시 단속
📌 특징
- 중간에 감속해도 평균 속도가 높으면 단속
- 고속도로에서 가장 강력한 단속 방식
- 급가속·급감속 억제 효과 큼
④ 신호 위반·과속 복합 카메라
📍 설치 위치
- 교차로
- 도심 주요 신호등
📸 단속 방식
- 신호 위반 + 과속 동시에 단속
- 2~3회 연속 촬영으로 위반 여부 판단
📌 특징
- 적색 신호 진입과 속도 초과 동시 감시
- 보행자 사고 예방 목적
⑤ 어린이 보호구역(스쿨존) 과속 카메라
📍 설치 위치
- 초등학교·유치원 주변
📸 단속 방식
- 제한 속도(보통 30km/h) 초과 여부 감지
- 고정식 또는 무인 단속
📌 특징
- 벌금·벌점 일반 도로보다 2~3배 이상
- 야간·주말에도 24시간 단속
3️⃣ 과속 카메라의 기술 방식
🚀 레이더 방식
- 전파를 이용해 속도 측정
- 넓은 범위 감지 가능
- 여러 차량이 동시에 있을 경우 오차 가능성 있음
🎯 레이저(LIDAR) 방식
- 특정 차량에 레이저 조사
- 정밀도 높음
- 이동식 단속에 주로 사용
📷 번호판 인식(ANPR)
- 차량 번호 자동 인식
- 구간 단속, 신호 위반 단속에 활용
4️⃣ 단속 기준 및 허용 오차
- 제한 속도 +10km/h 이내는 대부분 단속 제외
- 초과 속도에 따라 벌금·벌점 차등 부과
초과 속도벌점범칙금(승용차 기준)
| 20km/h 이하 | 0~15점 | 약 3~6만 원 |
| 40km/h 이하 | 15~30점 | 약 6~9만 원 |
| 60km/h 초과 | 면허 정지·취소 가능 | 고액 벌금 |
※ 정확한 기준은 도로 유형 및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
5️⃣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✅ 내비게이션 안내만 맹신하지 말 것
✅ 구간 단속 구간에서는 전체 구간 내내 속도 유지
✅ 스쿨존·터널 진입 전 반드시 감속
✅ 이동식 단속은 예고 없이 시행 가능
✅ 비·눈 오는 날에도 카메라는 정상 작동
6️⃣ 최근 단속 트렌드 (2025년 기준)
- 구간 단속 확대
- AI 기반 번호판 인식 고도화
- 야간·악천후 단속 강화
- 스쿨존 무인 단속 증가
✍️ 정리 한 줄 요약
고속도로와 도심의 과속 카메라는 순간 속도 단속, 평균 속도 단속, 신호·과속 복합 단속 등으로 나뉘며, 특히 구간 단속과 스쿨존 단속이 가장 엄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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